토종식물 산꼬리풀, 고온·고탄소 기후변화에도 꿀 생산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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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식물 산꼬리풀, 고온·고탄소 기후변화에도 꿀 생산량 증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한국농수산대학교 이경철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토종 특산식물인 산꼬리풀이 온실가스 농도가 증가한 환경에서 높은 기후 적응성과 꿀 생산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은 미래 기후변화를 반영한 세 가지 시나리오(SSP1·SSP3·SSP5)를 바탕으로 2천100년까지 예상되는 고온·고탄소 환경에서 산꼬리풀의 생리 반응을 분석했다.

지금까지 일반적인 재배 환경에서 밀원 가치를 밝히는 연구가 대부분이었으나 이번 연구는 미래 기후변화 환경에서 산꼬리풀의 생리적 반응과 꿀 생산량 변화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만큼 학술적·산업적 활용 가치가 크다고 산림과학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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