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1타 강사’ 조정식 씨가 현직 교사에게 수천만 원을 주고 수능모의고사 문항을 구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 무근”이란 입장을 밝혔다.
이어 "조정식 강사와 저희 변호인단은 현재 검찰에 송치된 모든 혐의에 대해 무혐의임이 명백하다고 확신한다"며 “조정식 강사는 사건의 해당 교사에게 5천800만 원을 직접 지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해당 문항은 현직 교사가 조 씨 측에게 판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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