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의 주력 AI 챗봇인 '코파일럿'을 미 국방부(펜타곤)가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고 미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방부용 생성형 AI는 더욱 엄격한 보안과 기능 조정이 요구되는 만큼 기밀 정보를 다루고 군사 작전 계획을 지원하는 등 국방 분야의 특수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되고 있다.
이를 위해 MS는 'GCC 하이'(Government Community Cloud High)라고 하는 미 국방부의 보안 환경에 맞춘 코파일럿 버전을 개발 중이며 올해 여름 이후 국방부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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