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멈추자 북한도 대남 소음 방송을 중단했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 대남 소음방송은 지역별로 방송 내용과 운용 시간대가 달랐다”면서 “서부전선에서 어제 늦은 밤에 마지막으로 대남방송이 청취됐고 이후로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 정지와 함께 대북 대응을 위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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