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와 하이브 간의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대금 소송이 오늘(12일) 시작된다.
민 전 대표는 지난해 11월 하이브에 어도어 주식에 대한 풋옵션 행사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 주주 간 계약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풋옵션 행사 시 하이브로부터 어도어의 직전 2개년도 평균 영업 이익에 13배를 곱한 값에서 자신이 보유한 어도어 지분율의 75%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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