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전 대표는 "사면권은 헌법상 오롯이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다.(사면) 대상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이 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독방에서 겸허한 마음으로 과거에 대한 성찰과 미래에 대한 구상에 집중하고 있을 뿐"이라고 전했다.
조 전 대표는 과거 문재인 정부 당시 위수령 폐지, 국정원의 국내 정치 관여 금지, 공수처·국수본 신설 등이 이번 12·3 비상계엄 정국에서 의미 있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조 전 대표는 이 대통령도 검찰 수사와 재판을 받아 왔던 점을 언급하면서 "혹독한 시련을 이겨내고 대통령이 되셨는 바 꼭 성공하길 빈다"며 "독일 최고의 총리로 평가받는 메르켈의 길을 가시길 빈다.미력이나마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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