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장은 지난 6월 1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확대공감회의에서 “재난 대응은 일시적 조치가 아닌,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노력”이라며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과 행정의 빈틈없는 역할이 중요하다.모든 부서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갖춰달라”라고 말했다.
동 현안 공유와 협력 강화를 위해 매달 추진하는 이번 회의에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실ㆍ국장, 부서장, 동장 등이 참석했으며,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계획을 공유하고, 동 단위 협조 사항을 논의하며 민관협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임 시장은 “각종 자연재난이 복합화ㆍ대형화되고 있는 만큼, 어느 한 부서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모든 부서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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