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금융개편 청사진] 금감원장 인선이 곧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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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금융개편 청사진] 금감원장 인선이 곧 ‘시그널’

이재명 정부의 금융정책 청사진이 ‘수장 인선’이라는 첫 단추를 통해 구체화될 조짐이다.

금융위원장의 교체 여부, 그리고 공석이 된 금융감독원장 자리를 누가 채우느냐에 따라 새 정부의 금융당국 개편 로드맵의 방향성과 속도감이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핵심은 이재명 정부가 금융위원회의 국내 금융정책 기능을 기획재정부로 이관하고, 금융위는 금융소비자 보호에 방점을 찍는 조직으로 재편하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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