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런던 무역협상에서 양국이 상호 보복 조치를 일부 철회키로 합의했으나 미국이 중국이 희토류 수출 재개를 끌어내기 위해 큰 대가를 치른 것으로 보인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합의의 전체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중국이 미국에 대한 희토류 및 자석 수출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지난 10일 밤늦게 협상이 끝난 직후 미국 협상대표인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에 대한 미국의 우려가 해소됐으며 미국도 보복 조치들을 “균형 잡힌 방식”으로 철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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