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해양총회 유치로 국제사회 신뢰를 얻고 국민들 신뢰도 회복할 수 있습니다.해양 선진국으로서 한국의 철학을 구체화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일(현지 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3차 유엔 해양총회(UNOC) 참석 계기로 뉴시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차기 총회 유치로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기대했다.
강 장관은 "바다를 잘 관리하지 못하는 국가가 선진 강국으로 간 적은 없었다"며 "국제사회에서 발언력은 외교력이자 국력인 만큼, 바다의 중요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국내 정책과 함께 연동할 기회를 가져보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총회 기간 약 20개국 국가가 '공해 생물다양성 보전'(BBNJ) 협정 비준을 마쳤다고 발표, 현재까지 50개국 비준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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