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은 궁도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궁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대한민국 울산 선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 선언에는 ▲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계승·발전 ▲ 세계궁도연맹 창설 ▲ 세계궁도센터 육성 및 대한민국 울산본부 설치 ▲ 세계궁도대회 정례화 ▲ 궁도의 국제적 보존과 진흥을 위한 국제 협력체계 구축 등 5대 핵심과제가 담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반구천 암각화가 자리한 활의 시원 울산이 이제는 세계 궁도문화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오늘 이 선언이 궁도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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