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유럽 폴란드 총리, 대선 패배 뒤 의회서 재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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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유럽 폴란드 총리, 대선 패배 뒤 의회서 재신임

최근 폴란드 대통령 선거에서 민족주의 우파 진영에 패한 친유럽·자유주의 성향의 도날트 투스크 총리와 내각이 의회에서 재신임받았다.

투스크 총리는 이달 1일 대선 결선투표에서 자신이 이끄는 시민연합(KO)의 라파우 트샤스코프스키 후보가 법과정의당(PiS)의 지원을 받은 무소속 카롤 나브로츠키 후보에게 패배하자 이튿날 신임투표를 자청했다.

투스크 총리는 2023년 10월 총선 당시 유럽에서 가장 제한된 낙태권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제3의 길 등 연정 내 보수세력의 반대에 여전히 가로막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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