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을 대하는 손흥민의 태도가 2년 전과는 달라졌다.
손흥민이 이적설에 휘말린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최근 제기된 그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어느 때보다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손흥민의 상황 때문이다.
골드는 "우리가 파악하기로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10년을 보내면서 항상 꿈꿨던 목표를 이룬 지금 시점에, 손흥민은 이번 여름 모든 당사자에게 적절한 제안이 있을 경우 그 어느 때보다 이적에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열리기 전 인터뷰에서 자신이 그동안 토트넘에 남은 이유는 토트넘에 트로피를 안기고 싶은 열망 때문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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