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 “기업유치·시청사 이전, 말뿐인 비전으로 시민 기만하는 행위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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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 “기업유치·시청사 이전, 말뿐인 비전으로 시민 기만하는 행위 멈춰야”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국힘, 안양1·3·4·5·9동)은 10일 열린 제303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민선8기의 핵심 공약인 기업유치 및 시청사 이전 사업의 추진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실행 없는 구호 정치, 계획 없는 행정의 한계를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기업유치 사업의 핵심 실무자인 기업유치추진단장이 공석인 상황에서 전략 수립과 기업 협의가 사실상 중단된 것이 아닌가 지적하며, 관련 인사가 안양시 기업유치단장 자격으로 추진한 미팅 이후 해당 기업으로 이직한 사실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부적절한 인사 운영”이라고 강도 높게 질타했다.

이어 “부지 매각이 안 되면 시청사 이전도, 기업 유치도 공염불에 불과하다”며, “이런 구조에서는 어떤 기업도 선뜻 투자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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