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가운데 G7 회원 자격을 한국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미국 전문가들이 주장했다.
저자들은 "호주는 미국을 제외한 다른 모든 G7 국가보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크며 민주주의 국가 중 세계에서 12번째로 큰 경제를 갖고 있다.한국은 기술 및 문화 강국이며 G7 회원이 아닌 민주주의 산업국 가운데 인도와 브라질을 제외하면 가장 큰 경제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자들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인도태평양 국가들을 새 회원으로 받아들여 유럽 국가들의 영향력을 희석하기를 원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호주와 한국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G7 가입을 빚지게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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