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잇단 청소년 흉기 사건에 ‘15세 미만 SNS 금지’ 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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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잇단 청소년 흉기 사건에 ‘15세 미만 SNS 금지’ 강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최근 프랑스에서 청소년 흉기 사건이 잇따르자 15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사용을 전면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4월에도 고등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학생을 살해하는 등 최근 몇 달간 청소년 흉기 사건이 반복되며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청소년의 SNS 사용 제한 움직임은 호주, 뉴질랜드 등 다른 국가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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