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초등학생들이 일면식 없는 40대 여성으로부터 젤리를 받아먹은 뒤 이상 증세를 호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젤리를 먹은 학생들은 5학년생 6명으로, 이 중 4명이 메스꺼움 등 이상 증세를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진료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학생들에게 젤리를 나눠준 A씨를 지구대로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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