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결승타' LG, 6-4로 SSG 꺾고 선두 수성…오스틴은 19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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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결승타' LG, 6-4로 SSG 꺾고 선두 수성…오스틴은 19호포

김현수는 7회 결승타를 때렸고, 오스틴 딘은 6일 만에 시즌 19호 아치를 그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 마운드에 올라 ⅓이닝 3피안타(1홈런) 3실점을 내준 이로운이 시즌 3패(2승)째를 기록했다.

6회말 선두타자 문보경이 볼넷, 문성주는 좌전 안타로 출루하며 LG는 1사 2, 3루를 만들었고, 구본혁이 바뀐 투수 노경은을 상대로 땅볼을 친 사이 문보경이 홈을 밟으며 점수는 3-3 동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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