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탐라자율차, 새롭게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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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탐라자율차, 새롭게 달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총 1,493명이 탑승한 노선버스형 자율주행차 ‘탐라자율차’에 제로페이 결제시스템을 도입하고, 12일부터 개선된 서비스로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시범운행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노선, 시간표, 결제시스템 등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탐라자율차 운행은 제주지역 자율주행 전문기업인 ㈜라이드플럭스가 맡으며, 제주테크노파크가 관리 운영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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