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제조사 오비맥주 직원이 관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안광현)는 지난달 20일 오비맥주 구매 관련 업무 담당 직원 정모씨를 특정범죄가중법위반(관세), 업무상횡령, 관세법 위반,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관세청은 지난해 4월 오비맥주가 편법으로 맥아를 수입해 관세를 포탈한 것으로 보고 서울 강남구 오비맥주 본사를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올해 3월 사건을 검찰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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