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자국이 개발 중인 5세대 전투기 칸(Kaan) 48대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할 예정이라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과거 TF-X로 불렸던 칸 전투기는 튀르키예가 미국에서 도입한 F-16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해 2010년 개발에 착수한 자국산 5세대 전투기다.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은 지난달 인도네시아와 다른 국가의 전투기 개발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이슬람 국가 간 연대가 꽤 끈끈하다.인도네시아가 최근 튀르키예의 신형 전투기 칸 공동개발에 착수하려는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나"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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