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율 관세 충격에 미국의 완성차 수입 물량이 급감하며 완성차 해상운송 업계 전반에 불안이 확산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사진=현대글로비스.) 11일 미국 오토모티브 뉴스 등에 따르면 올해 5월 미국 항만을 통한 자동차 수입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7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글로비스는 중국 완성차 브랜드들과의 물류 협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비계열 운송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최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는 전체 매출 내 미국향 PCTC 사업 비중이 7% 내외에 불과하다”며 “지난해 말 계열사향 운임 인상과 고마진인 중국 완성차 제조사 등 비계열사 비중 확대의 이익 기여로 만회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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