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대방역 인근 경부선 선로변에서 화재가 발생해 퇴근길 시민들의 열차 이용에 큰 혼란이 빚어졌다.
소방 당국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후 4시 29분경 선로변에 설치된 야자 매트에서 시작됐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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