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차기 대권 주자인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AFP)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뉴섬 주지사는 이날 저녁 전국에 방송된 연설에서 “민주주의가 우리 눈앞에서 공격받고 있고 우리가 두려워했던 순간이 도래했다”면서 미국인들이 트럼프에 맞서 일어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뉴섬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캘리포니아 주방위군 4000명과 해병대 700명을 동원한 결정이 이번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지적했다.
한편 뉴섬 주지사는 지난 9일 트럼프 대통령이 주방위군 동원을 명령한 건 불법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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