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철 한국선급(KR) 회장이 해운업계의 '탈탄소 규제' 위기 극복을 위해 민간과 정부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최근 국제 선박 전시회 '노르쉬핑 2025'에 참석해 글로벌 △선사 △화주 △용선주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이 모여 해운업계가 마주한 국제적인 현안에 대해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것을 확인했다"며 한국 역시 이같은 민관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조준호 KR 상무는 "최근 IMO 발표로 국내 선사들이 영향을 받게 될 탈탄소 규제에 대한 윤곽이 어느 정도 잡혔다"며 "해당 플랫폼은 선사의 선박·선대별 맞춤형 탈탄소화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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