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정한 '데드라인' 이후에도 대미 관세협상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관세와 보복조치를 서로 유예하기로 합의하면서 '협상 가속화'에 동의했었다.
2차 보복조치는 미국 기본관세 10%, 자동차 25% 관세에 대응해 미국산 항공기, 자동차 등 최대 950억 유로(약 150조원) 상당 제품을 겨냥해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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