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11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과 통화한 뒤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가 양국 산업에 모두 이익이 될 거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피알라 총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이 대통령과 통화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원자력 협력이 양국 관계의 초석이 됐다"며 이같이 적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과 피알라 총리가 이날 오후 4시부터 20분간 통화하고 두코바니 원전 계약 체결이 "양국 간 경제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시금석"이 됐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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