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대만의 사이버 부대인 쯔퉁뎬(資通電)군의 전 인원을 감시 대상에 포함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주 대변인은 "(대만)민진당 당국은 쯔퉁뎬군을 조종해 중국 본토의 네트워크 시설을 빈번하게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파괴해 사회 질서를 방해하고 민중의 이익을 해치고 있다"며 "다양한 사법 경로를 통해 지명수배된 20명의 범죄 용의자를 법에 따라 엄중히 단속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주 대변인은 이어 "쯔퉁뎬군의 모든 인원을 중점 감시 범위에 포함시키고 그들의 위법 범죄 활동이 발견되면 법에 따라 엄격히 단속할 것"이라며 "민진당 당국과 외부 세력이 은밀히 결탁해 쯔퉁뎬군을 조종해 중국 본토의 네트워크 시설에 사이버 공격을 가하는 등의 위법 범죄 활동을 단호히 단속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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