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 장애인 복지시설서 인권침해 의혹…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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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 장애인 복지시설서 인권침해 의혹…경찰 수사

전남 영광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인권침해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1일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영광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입소자들에 대한 인권침해 의혹이 있다'는 취지의 고발장이 접수됐다.

지난 4월 또 다른 직원이 지적 장애가 있는 입소자의 양팔을 붙잡고 폭행했다는 주장도 제기, 시설 생활일지에 일부 입소자의 상처 기록과 조치 내용이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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