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쌀값이 한 가마에 20만원까지 상승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는 원료곡 공매를 사전에 준비해 선제적으로 과도한 쌀값 상승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원료곡 확보 애로를 완화하고 시장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양곡 공매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민간 차원에서 원료곡 확보가 완화되면 정부양곡 공매는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실시 시기와 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라며 "쌀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민감한 품목인 만큼, 정부는 쌀값이 안정적인 수준에서 유지되도록 수급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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