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서 동료 여기자 강제추행…전 JTBC 기자,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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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서 동료 여기자 강제추행…전 JTBC 기자, 집유

해외 출장지인 몽골에서 다른 언론사 여성 기자를 강제 추행한 전직 JTBC 기자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5단독 윤아영 판사는 11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직 JTBC 미디어텍 기자 A(49)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3년 4월 출장지인 몽골에서 다른 언론사 소속 여성 기자의 입을 강제로 맞췄다는 혐의(강제 추행)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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