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낯선 사람에게 젤리를 받아먹은 초등학생들이 이상증세를 나타냈다.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 9분께 부평구 모 초등학교 앞에서 "모르는 사람이 나눠준 젤리를 먹고 학생들이 배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했다.
신고자는 이 학교 교감으로 젤리를 섭취한 학생 6명 중 4명이 비슷한 증세를 보이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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