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해 있는 해수부의 부산 이전이 본격화됐다.
공공기관 이전은 수도권 과밀해소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정책인데 지역에서 지역으로 옮겨가는 게 국가균형발전 취지와 다르다는 이유에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행정의 효율성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국회와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이전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해수부의 부산 이전은 이 흐름에 배치되는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