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이 올해 코스를 바꿔 더헤븐CC에서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한국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인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을 제패한 문도엽은 11일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조선 잔디인데도 밀도가 촘촘하고 디보트가 많지 않아 코스 관리가 잘 돼있다고 느꼈다.그린 컨디션 또한 매끄럽다.2년 전보다 전반적인 코스 컨디션이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잔디를 교체하는 것 자체가 코스 관리에 힘을 많이 실었다는 뜻이다.특히 그린 상태가 좋아 퍼트가 수월하고 편하다.가장 달라진 건 러프다.2년 전 대회 때는 러프에서 쳐도 컨트롤이 됐는데 조선 잔디로 바꾸면서 컨트롤이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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