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11일 "민주주의 확장에서 개헌은 중요한 과제"라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이 안정되면 개헌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국회 개혁자문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할 것"이라며 "원 구성과 상임위 배분, 법제사법위원회 개선, 교섭단체 요건 등을 비롯한 국회 개혁을 꼭 추진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우 의장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제명을 요구하는 국회 청원 참여자가 50만명을 넘었다'는 질문에 "국회 윤리특위가 구성되지 않은 것은 국민에게 매우 죄송스럽고 국회로서 부끄러운 일"이라며 "여야 원내대표가 새로 선출되면 윤리특위 구성을 가장 우선과제로 다루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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