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신임 외교부 2차관은 11일 이재명 정부의 실용 외교에 대해 "가치와 실리의 균형을 맞추고 또 전략적인 자율성을 충분히 확보하면서 위협을 관리하고 기회를 포착하는 정교한 외교 전략"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교 관계 다변화는 특정 국가나 특정 지역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줄이고 한국 외교의 자율성 그리고 유연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G7에는 김 차관이나 미일 등 여러 양자회담 개최를 고려해 양자외교를 총괄하는 박윤주 1차관 중 한명이 이 대통령을 수행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