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직썰]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 “해외사업 확대와 혁신 지속하겠다”

“국내 보험시장 한계를 넘어 글로벌 탑 티어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해 적극적인 해외사업 확대와 혁신을 지속하겠다.”.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은 11일 삼성화재가 글로벌 보험사업을 영위하는 영국 소재 로이즈 캐노피우스(Canopius)사에 5억7000만달러(약 8000억원) 규모의 추가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한 데 대해 “이번 추가 투자는 단순한 지분 투자 차원을 넘어, 글로벌 시장 내 공동 경영과 이익 창출을 위한 전략적 이정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분 확대를 통해 삼성화재는 캐노피우스의 2대 주주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