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북한의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에 대응해 재개했던 대북 확성기방송을 1년여 만에 중단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공약했던 확성기 방송 중단 조치가 취임 일주일 만에 이뤄진 것이다.
앞서 9일 통일부가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요청한 데 이어 연쇄적으로 취해진 대북 유화 조치이자, 이 대통령의 신뢰 구축 의지를 담은 대북 메시지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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