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경찰서는 지하철 역사에서 지갑을 훔치려 한 50대 남성을 붙잡은 고등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당시 같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있던 고등학교 1학년 최성윤(17) 군은 범행 현장을 목격한 뒤 피의자의 행동을 제지하고 도주를 막았다.
경찰은 당시 지하철 내부에서 수상한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며 주변을 맴돌던 점 등을 고려해 피의자를 절도 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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