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정부가 대만산 모바일 게임 ‘리버스드 프론트: 본파이어’에 대해 다운로드 및 유통을 전격 금지했다.
2020년 국가보안법 도입 이후 홍콩에서 모바일 게임 앱이 국가안보 위협을 이유로 공식 차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홍콩 정부는 이 게임이 “중국 체제 전복과 중앙 정부·홍콩 정부에 대한 증오를 조장한다”고 규정한 뒤 시민들에게 즉시 앱을 삭제하고 공유·추천 등 유통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