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거대한 초식공룡인 용각류(sauropod)가 실제로 어떤 식물을 먹고 살았는지를 보여주는 직접적인 증거가 세계 최초로 확인됐다.
호주 퀸즐랜드주 와인트로타에서 발굴된 '디아만티나사우루스(학명:Diamantinasaurus matildae)'의 화석 위 내용물 분석 결과, 이 초식 공룡은 다량의 식물을 빠르게 섭취한 '벌크 피더(bulk feeder)'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공룡 뼈 청소 작업 중 우연히 발견된 이 위 내용물은, 단순한 위장 부위 추정이 아니라 공룡의 실제 위장에서 보존된 식물성 잔재로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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