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문신학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11일 "일하는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는 동료 직원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보호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문신학 신임 차관은 이날 오후 산업부 출입 기자단과 만나 "제가 생각하는 부분은 있지만 공직에 5년을 떠나있었더니 생각이 정제돼 있지 않는 면도 있고 모든 아이디어는 장단점이 있다"며 "동료 직원들과 논의를 통해 생각하는 것들이 가능한 지 검토를 해서 할 수 있는 것 위주로 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신설되는 기후에너지부와 관련해선 "기후·에너지 문제는 시급하게 추진·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안 중 하나"라며 "향후 국정기획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으로 기후·에너지 정책은 산업, 통상과 정책적으로 긴밀히 연결돼야 한다는 점을 염두하고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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