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당구여신 예약' 정수빈 "김가영 선수 이긴 그 경기 아직도 생생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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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당구여신 예약' 정수빈 "김가영 선수 이긴 그 경기 아직도 생생해" (인터뷰)

여자 프로당구 LPBA 투어의 지난 시즌은 가히 '김가영의 시즌'이라 말할 정도로 김가영(하나카드)의 독주가 이어졌다.

최지민은 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에서, 정수빈은 2차 투어 '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서 김가영을 꺾고 '당구여제의 시대'에 제동을 걸었다.

결국 이제껏 공부했던 것들을 포기하고 당구선수의 삶까지 선택하게 됐는데, 그만큼 더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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