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은 이달 10~12일 인천 그랜드하얏트에서 개최되는 '월드 ADC 아시아 서밋'에 참가해 항체·약물 접합체(ADC) 신약 후보물질 'CT-P73'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CT-P73은 암세포에서 많이 발현되는 특정 조직인자를 타깃하고, 항체와 링커(Linker)로 연결한 페이로드(세포독성항암제)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의 ADC 치료제다.
회사 관계자는 "전임상에서 효능과 안전성 측면의 우수한 경쟁력이 나타난 만큼 베스트 인 클래스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