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식 전북도의원 "치매 노인 AI 돌봄인형, 부실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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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식 전북도의원 "치매 노인 AI 돌봄인형, 부실 행정"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2년간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추진한 인공지능(AI) 돌봄인형 지원사업이 보여주기식 예산낭비 행정의 표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임 의원은 "이 사업은 2023년 3월 도지사 지시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세부 계획이 수립되고, 같은 해 7월 기기 보급이 시작되는 등 매우 빠르게 추진됐다"며 충분한 정책적 검토와 효과 분석이 이루어졌는지 의문을 먼저 제기했다.

임 의원은 "업체 선정부터 사용자 관리, 회수·수리까지 모든 과정이 시군 치매안심센터에 전가됐지만 이를 위한 명확한 운영 지침조차 마련되지 않았다"며 "이로 인해 사용되지 않은 인형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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