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안(중국과 대만) 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대만 국민당 소속의 마잉주 전 총통이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청년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마 전 총통은 대만 정부가 공식적으로 참석을 자제시킨 '해협포럼'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대만 행정원 산하 대륙위원회는 지난달 성명을 통해 "해협포럼은 이미 중공의 통일전선 장(場)으로 전락했다"며 "중앙정부 및 산하기관 인원의 참석을 전면 금지하며, 지방정부 및 소속 공무원에게도 참석 자제를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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