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외동딸 시밍쩌(習明澤)가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4일 가진 저녁 연회에 참석해 외교 행사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고 대만 연합보가 11일 벨라루스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벨라루스 관광청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 펑쩌정원(豊澤園) 춘이자이(純一齋)에서 루카셴코 대통령을 만났다고 연합보는 전했다.
루카셴코 대통령을 위해 마련된 가족 만찬에 시 주석과 함께 처음 참석한 것을 계기로 향후 시밍쩌가 더 큰 역할을 맡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연합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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