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증권사는 금리 인하 등으로 기업금융(IB)·채권·외환 관련 손익이 개선됐고, 중소형 증권사도 해외주식 수수료 증가 등에 실적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11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발표한 ‘2025년 1분기 증권 선물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60개 증권사 순이익은 2조4424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4696억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자기매매 손익은 3조1343억원으로 6.5% 감소했지만, 채권 관련 손익은 금리 하락 효과로 51.7% 증가한 3조8855억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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