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의 ‘5선발’ 오원석(24)이 트레이드 후 폭풍 성장하며 2025시즌 팀을 대표하는 에이스급 선발투수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시즌을 마친 후 김민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SSG 랜더스에서 KT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그는 올 시즌 8승3패, 평균자책점 2.93으로 팀내 다승 1위, 리그 전체 공동 2위에 올라있다.
KT가 오원석을 품은 건 지난 시즌 직후 트레이드를 통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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