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가 개교 120주년을 맞아 인문관 신축에 본격 착수했다.
신축 인문관은 1946년 8월 고려대의 종합대학 승격과 동시에 설립된 문과대학의 두 번째 전용 건물이다.
김재호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고려대는 지난 120년 동안 민족과 함께하며 시대의 변화를 이끌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해왔다”며 “새롭게 들어설 인문관은 고려대가 지켜온 인문학 정신을 계승‧확장하며 미래세대가 필요로 하는 지식과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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